지난 목요일(6/10), 인천대학교 전자공학과 전석희 교수님 부부께서 학교를 방문해주셨어요.
우리 교수님 내외는, 학교의 설립부터 내내 지대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계십니다.
작년 4월에도 학교에 오셔서 "성공하는 청소년들의 7가지 ㄲ" (꿈, 끼, 꼴, 끈, 깡 등)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아이들로부터 열렬한 반응을 일으키시기도 했었지요.
이번에는 아내되시는 한현미 박사님께서 아이들에게 깜짝 특강을 해주셨는데요,
박사님님은 대한항공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에서 25여년 간 근무하시며 올해 전무직을 끝으로 퇴직하신,
우리나라 파워 여성 중 한 분이신데요.
소녀 적부터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길을 되돌아보시면서,
인생의 여정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인도해오시고 복주셨는지
담담한 목소리로 들려주셨습니다.
특별히 강연 말미에, 인생을 자신의 눈으로만 바라보는 것만큼 불안정하고 어리석은 게 없다고 강조하셔서,
학생들에게 우리 인생의 주인되시는, 멋지신 하나님을 더욱 바라고 의지하게 해주셨어요.
강연이 끝난 뒤에는 특별히 여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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